여행갈 짐 싸는데 소리없이 와서 자리잡는 찡찡이 ㅎㅎㅎ

미안~ 이번에는 못데려간단다 ^^;;



[찡찡이의 일상] 보석같은 눈

Posted 2015. 2. 24. 23:05

 

보석보다 영롱한 찡찡이의 눈♥

호박하고 사파이어를 콕~ 박아놓은 것 같은 보석같은 눈이다 ㅎㅎ

예뻐라 예뻐라 예뻐라~!! 

 



여행 준비 중~

Posted 2015. 2. 10. 23:45

드디어 D-1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에 잠을 설칠 정도로 정말 기분이 좋다!

태국에서 만날 친구들을 위해 에뛰드 하우스에서 선물도 사고, 태국 친구들이 좋아하는 마켓오 과자와 닥터유 과자들도 샀다.

하나 둘 사다보니까 처음 예상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써버렸지만; 친구들을 위한 선물이니까 아깝지 않네 ㅎㅎ

어느정도 계획도 다 세웠고, 이번 여행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와야지 ^^

 

 

 



온스타일에서 요즘 다시 하는 Sex and the City 6

 

섹스앤더시티는 시즌1부터 시즌6 거기에 영화 섹스앤더시티 1편과 2편 모두 여러번 보고 또 봤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다.

어릴때는 뉴요커에 대한 동경?과 드라마속 화려하고 자유로운 외국 생활에 대한 흥미로 챙겨봤다면,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며 본 섹스앤더 시티는 여자들끼리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각자의 생활 방식과 스타일에 더 관심이 갔다. ㅎㅎ

 

 

채널을 돌리다가 낯익은 장면이 나와 채널을 멈춰보니 온스타일에서 섹스앤더시티 시즌6 - 파리로 간 캐리 1부와 2부를 연속 방영하고있었다.

모질게 빅에게 이별을 고하고 사랑을 따라 파리로 간 캐리.

그러나 언어도, 환경도, 주위 사람도 모두다 낯설고 어려운 외국 파리에서 캐리는 문득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외로움과 이질감에 슬퍼진다.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가 있기에 기운을 차려보려하고, 캐리 특유의 괘활함과 긍정 마인드로 극복해보려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고 계속 좌절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파리로 간 캐리 에피소드 이후 드디어 빅도 캐리에게 완전히 솔직한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캐리도 빅을 용서하고 둘은 완벽히 재결합을 하게됐으니 '파리' 에피소드는 캐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사랑을 되찾아준 곳이기도 하다.

 

  

 

파리에 도착했을 때부터 매번 바뀌는 캐리의 의상들은 정말이지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여성스럽고 발랄하다. 구불구불 굵은 파마머리와 겨울이라 항상 볼이 빨갛게 얼어붙은 모습도 모두모두 예쁘다.

 

시즌1부터 처음부터 다시 다~ 보고 싶은 섹스앤더시티~!! 영화도  두편 다 다시 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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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으로 만드는 피자빵

Posted 2015. 1. 21. 22:55

유통기한이 하루남은 식빵이 있어서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식빵으로 만드는 피자빵 간식 :)

스파게티를 해먹으려고 사뒀던 스파게티 소스랑 냉장고 채소칸에 있는 파프리카, 버섯 등을 꺼내고

소시지와 피자치즈까지 총 동원해서 간단하게 식빵으로 피자빵을 만들어보았다. 

 

다듬은 재료들을 식탁에 올려놓고 제이슨과 같이 앉아서 취향대로 피자빵 토핑을 만들어봤다.

 

오븐이 없어서 자이글로 익히는 중...

위에서 열이 내려오니 오븐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요리가 잘 됐다!

 

5~10분 정도면 바삭바삭한 식빵으로 만드는 피자빵이 완성된다.

둘이서 식빵 2/3봉지를 다 먹는데 걸린 시간은 약 40분정도...ㅋ

피자빵을 만들어 먹은 덕분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채소들과 소시지도 다 처리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ㅋ



여행가고 싶다...

Posted 2015. 1. 5. 23:44

연말부터 연휴가 많아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몰라도 요즘 유독 홈쇼핑에 패키지 여행 상품이 많이 나온다.

유럽, 동남아, 일본, 미국, 터키 등등...

어디든지 좋다. 떠나고 싶다.

인천공항에서부터 느껴지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그립다.

 



겁쟁이 고양이 코코

Posted 2015. 1. 1. 22:49

사람만 보면 숨기 바쁜 겁쟁이 고양이 코코
올해는 용기 많이 갖고 살가운 고양이가 됐으면...ㅎ
찡찡이 닮아서 애교 많고 사람 곁에 있는걸 좋아하면 더 예뻐해 줄 수 있을텐데 ^^
찡찡이 코코 우리 식구들 다 행복한 2015년 보내자!!! ^0^*

 




고양이 발바닥은 테디베어?
말랑말랑 찡찡이의 핑크 발바닥 ^^
돌려보니깐 진짜 테디베어 같다ㅋ
눈코입 그려서 사진 똭!
에구 이뻐 ^^♥



고양이에게 화장지를 주면?

파괴신 강림!!!!!!!!! ㅋㅋㅋ

고양이와 화장지를 같이두면 내재되있던 야생성이 살아나나보다.

엄청나게 물고 뜯고 씹고 즐기는 찡찡이

아이고~~~

자원낭비 ㅠ.ㅠ

아주 가~끔 한달에 한번만 갖고 놀으렴.. ㅠ.ㅠㅋㅋ

 


 

 

 

 

 





너무너무 추운 찡찡이
보일러 온도 올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눈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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