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이트에서 본 고양이 변화 사진들을 보고나니 찡찡이와 코코의 사진도 비교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5~6년전 사진첩을 뒤져서 찡찡이의 새끼고양이 때 사진을 찾고, 3년전 사진첩을 뒤져서 코코 새끼고양이 때 사진을 찾았다.

에고~ 우리 고양이들 이럴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작고 연약한 똥냥이적 사진들~

귀엽다 귀여워 ♥ 사진을 더 많이 많이 찍어둘껄~ 항상 아쉽다.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고양이 변화 사진들 ^^

새끼고양이와 성묘 사진을 이렇게 비교하니 색깔과 모양은 같은데 몸만 크고 뚱뚱해졌다 ㅋㅋ 에구 귀여워♥

 

코코는 어째 새끼고양이 때보다 성묘가 되서 더 겁쟁이가 됐다 ㅠ.ㅠ

항상 겁먹고 긴장한 눈빛;; 에고~~~ >_< 

 

후덕해진 찡찡왕자님 ㅋㅋㅋ

새끼고양이 때는 형제 고양이들한테 치여서 엄마 젓도 못먹고 만날 힘들어했어서 그런지 삐쩍 말랐었는데

나와 함께 살면서는 뒤룩뒤룩 살도 많이 찍고 털도 엄청 부드러워지고 완전 왕자님이됐다.

사랑 듬뿍 관심 듬뿍 밥도 듬뿍 ♥

우리 찡찡이가 벌써 6살이라니...

안돼~~~ ㅠㅠㅠㅠ

얘들아, 더 자라지말고 이대로 영원히 나와 함께 살아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