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암니라밋 쇼 티켓 Siam Naramit Show

5박 6일 태국 여행 후기 2일차

 

방콕 관광을 하면서 민속쇼를 보는 것도 좋지만,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태국의 화려한 쇼를 보고 싶다면 시암니라밋 쇼를 추천한다.

1시간 반 정도 시간동안 방콕의 역사를 시대별, 지역별로 소개하고 그에 맞는 군무와 전통 춤, 뮤지컬 같은 쇼로 표현해주는데

무대 전체에 쏟아지는 폭포와 방콕을 가르는 강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장치, 500여개가 넘는 화려한 의상과 매 장면 바뀌는 배경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서 매우 흥미로웠다.

파타야에서 봤던 트렌스젠더 쇼는 화려한 서양식 의상과 최신 음악, 댄스로 눈요기를 할 수 있다면, 시암니라밋은 좀더 역사적이고 중후한 분위기의 쇼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면이 바뀔때마다 한국어로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쇼의 진행을 따라가기 쉬웠고, 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시암니라밋 쇼가 시작 하기 전에 공연장 안에 마련된 뷔페와 민속촌처럼 꾸며진 체험관도 인상깊었다.

수십가지 다양한 태국요리와 서양요리가 제공되는 뷔페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웠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굉장히 좋았다.

체험관에서는 실제 태국 전통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아서 배를 타볼 수도 있고, 전통 방식 그래도 옷을 짓는 할머니를 보고 배워볼 수도 있고, 축복을 빌어주는 할머니에게 간단한 세레모니를 받아볼 수도 있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방콕 여행자라면 더더욱 추천해주고 싶은 공연이다.

  

※ 시암니라밋 쇼 Siam Niramit Show

http://www.siamniramit.com/index.php

 

시암니라밋 쇼 가는 법

▶ 정확한 주소 : 19 Tiamruammit Road, HuaykwangBangkok 10320Thailand

 

 

시암니라밋 셔틀버스 사진

 

 

시암니라밋 쇼 입장권 가격

매표소에서 사면 성인 기준 1500바트지만, 방콕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하면 1000~1200 바트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방콕 추천 시암니라밋쇼 Siam Niramit Show 2015.02.13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할 일 Night time in Khaosan Road

5박 6일 태국 여행 후기 1일차

 

방콕에 밤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고 깜깜하기 때문에 뭘 해야할지 난감해지기 쉽다.

호텔이 도심지에 있다면 가까운 나이트마켓이나 술집에 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까운 밤시간을 호텔방에서 보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방콕 밤거리 카오산로드에 간다면 2~3시까지 충분히 식사는 물론 술, 음악, 춤, 여행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카오산로드에 밤 늦게 가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데, 밤에 타는 택시는 위험하기도 하지만, 바가지를 많이 씌우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밤늦게까지 놀고 싶은 날 숙소를 카오산로드 쪽으로 잡는것이 좋다.

  

※ 카오산로드 Khaosan Road

http://www.bangkok.com/area-khao-san-road/

 

 

카오산로드 위치

▶ 정확한 주소 : Khao San Road, PhranakornBangkok 10200

                       (ถนนข้าวสารเขตพระนครกรุงเทพฯ 10200 ประเทศไทย)

 

카오산로드에서 할 일 추천

1. 늦게까지 먹을 수 있는 식당에서 태국 현지 음식 먹기

(추천 TOP10  http://www.bangkok.com/top10/top10-restaurants-old-city.htm)

2. 1000~3000원 정도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먹기

3. 원하는대로 만들어 주는 칵테일 즐기기

4. 얼음이 가득 들어있는 버킷에 담은 맥주 마시기

5. 밤새 울리는 라이브 뮤직 듣기

(추천 TOP10  http://www.bangkok.com/top10/top10-nightlife-old-city.htm)

6. 현지인과 외국인이 모두 어울리는 나이트 클럽에서 놀기

7. 밤새 운영되는 맛사지샵에서 맛사지 받기

8. 화려한 조명을 볼 수 있는 왕궁 근처 드라이브하기

9. 나이트 마켓에서 쇼핑하기

10. 여행사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므로, 현지 투어 상품 & 교통편 예약이나 할인 티켓 구매 및 비교하기

 

 

방콕 밤거리 카오산로드 Khaosan Road 2015.02.12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법

페리타고 여자 혼자 마카오 갔다 오기

 

홍콩에서 스탑오버로 3박 4일 머무는 일정 중 하루는 마카오에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다.

여자 혼자 페리 타고 마카오 가기 위험하지는 않을까? 가기 전엔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홍콩 치안도 안전하고, 영어로 표지판도 잘 되어있어서 잘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갈때는 페리 선착장에서 쾌속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쉬운데요, 45~80분 정도면 바다를 건너 옆나라(옆동네?) 마카오로 갈 수 있습니.

홍콩과 마카오 두 곳 모두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서 여권만 잘 챙겨가면 되고, 페리 터미널 내에 환전소가 있으니 마카오에서 쓸 돈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터미널에서 환전하면 됩니다.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터미널

* 홍콩섬에 있는 셩완 페리 터미널 HK Macau ferry terminal 

* 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 China ferry terminal 

* 홍콩 국제공항에 있는 페리 터미널 Sky Pier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종류

* 터보젯 Turbojet 홈피 http://www.turbojetseaexpress.com/en/

* 코타이 워터젯 Cotai Water Jet 홈피 http://www.cotaiwaterjet.com/index.html

 

마카오로 가는 표는 페리 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하거나 여행사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 갔기 때문에 침사추이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China ferry terminal로 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가는 One way(편도) 페리 티켓 비용은 한화로 약 20,000~25,000원 정도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홍콩에서 마카오라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권이 없으면 페리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여권을 꼭~!! 챙기고 입국신고서도 솔직하게 작성해서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됩니다.

 

 

페리 안에서 간단한 음식(샌드위치, 빵 등)과 음료를 사먹을 수 있습니다.

쾌속 페리를 타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멀미하거나 그럴 틈도 없이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받고 터미널 밖으로 빠져 나오면 제일 처음 보는 장면이 바로 수많은 카지노 & 호텔 피켓을 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과 버스인데요, 카지노 셔틀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카지노 또는 호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중심지인 세나도 광장과 가까운 호텔은 리스보아 호텔, 윈 호텔, 메트로폴호텔, 홀리데이 인 호텔, 랜드마크 호텔이니 이 호텔 이름이 씌여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저는 베네치아를 본떠 만든 실내인테리어로 유명한 베네시안 카지노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베네시안 카지노에 갔었습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수많은 카지노와 호텔, 쇼핑센터 등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가 아주 많아서 날씨가 좋았다면 실외 관광을 했을텐데 그럴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돌아올때도 베네시안 카지노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면 페리 터미널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 베네시안 마카오 카지노 호텔 The Venetian Macao (Macau's All-Suite Luxury Hotel)

http://www.venetianmacao.com

 

▶ 정확한 주소 : Estrada da Baia de Nossa Senhora da Esperanca, Macao

 

 

 

 

 



치앙마이 숙소 - 마니하우스 후기 Manee House

치앙마이 시내 숙소 후기

 

치앙마이에 도착한 날 선택한 숙소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번화가인 타패게이트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Manee house였다.

공항에서 마니하우스까지 택시로 160바트(한화 약 5500원)였다. 툭툭이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갈때는 툭툭이 기사와 협상해서 120바트에 갔다.

 

마니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시설과 리셉션 서비스, 투어 데스크 운영, 수영장 운영, 바로 옆에 있는 Wat Chiang Man 사원,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코인세탁소 등 여러모로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갖춰진 곳이었다.

 

 

야간에 리셉션 직원으로 근무했던 남자 중국인? 일본인 직원은 매우 친절하고 유머러스해서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날 궁금한 점들에 대해 잘 설명해줬고, 다른 투숙객들의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마니하우스에 있는 투어데스크 아주머니도 굉장히 친절하고 원하는 투어 옵션에 최대한 맞춰서 추천해주고, 예약 진행까지 일사천리로 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창문마다 방충망이 있어서 벌레도 없었고, 에어컨 작동도 잘 됐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여행하면서 묵었던 6~8인실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하고 이번 Manee Guest House에 대해서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내가 묵은 방이 더블룸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침구류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청소상태도 게스트하우스치고는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 치앙마이 마니 게스트 하우스 Manee Guest House

http://maneeguesthouse.com/

 

▶ 정확한 주소 : 23/5 Soi 7 Moonmuang Rd., Sripoom Chiang MaiChiang Mai , 50200, Thailand

▶ 숙박 비용 : 2015년 2월 14일 스탠다드 더블룸 조식포함 1박 890바트 (한화 약 30,000원)

  

 

 

마니하우스 Manee House 사진


 




방콕 숙소 - 차이돈 사톤 호텔 후기 Chaydon Sathorn Hotel

방콕 팟퐁지역 숙소 후기

 

발렌타인데이 였던 방콕 자유여행의 셋째날 묵은 Chaydon Sathorn Hotel.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라 치안이 굉장히 좋고, 도로도 깨끗하고, 택시도 자주 다니는 지역에 위치했다.

차이돈 사톤 호텔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컸던건 호텔 사진에 있던 수건으로 만든 한쌍의 백조와 장미꽃 장식이 예뻤기 때문...

지극히 개인취향이긴하지만 발렌타인데이 같은 특별한 날 묵기에 적합한 것 같아서 결정했다.

 

호텔 설명에는 옥상 수영장, 헬스장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지만 내가 갔던 시기에는 아쉽게도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호텔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툭툭을 타고 팟퐁 지역에 있는 BTS 역에 내려주는 서비스가 있었고, 만약 무료 툭툭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택시를 타고 가장 가까운 Sala Daeng BTS 역까지 약 60바트(한화 약 2000원) 정도 나온다.

 

Sala Daeng 역은 밤에 수많은 펍과 레스토랑, 노점으로 북적이고 게이바와 유흥가와 홍등가가 밀집해 있는 유명한 곳이다. (팟퐁지역이라고 함)

 

객실 내 무료 wifi는 다른 숙소에 비해 빠른 편이었고, 욕실 상태도 아주 좋았다.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수압도 좋고!

깨끗한 침대 시트도 마음에 들었다.  

 

리셉션 직원들과 호텔 1층에 있는 식당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좋았지만,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 서비스가 비싼게 단점... (여긴 kg당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옷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 가격이 매겨져서 상당히 비싼편) 

그리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Airport drop off 서비스는 500바트인데, 미터기를 켜고 가는것보다 훨씬 비싸니 이용하지 말고 그냥 호텔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타거나 조금 귀찮더라도 공항철도역에 가서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 방콕 차이돈 사톤 호텔 Bangkok Chydon Sathorn Hotel

http://www.chaydonsathorn.com/

 

▶ 정확한 주소 : 31/1 South Sathorn Road, Thungmahamek Sathorn District, Bangkok, 10120 Thailand

▶ 숙박 비용 : 2015년 2월 14일 수페리어 더불룸 1박 1500바트 (한화 약 51,000원)

 

 

 

차이돈 사톤 호텔 Chaydon Sathorn Hotel 사진

 




방콕 숙소 - 창 시암 인  후기 Chang siam Inn

방콕 신시가지 지역 숙소 후기

 

방콕 자유여행 둘째날 묵었던 창 시암 인.

Inn은 호텔보다 한단계 낮은 숙소로 한국어로 말하면 여관?급인데 고르기에 따라 호텔보다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곳도 많다.

Chang siam Inn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숙소와 지하철역 접근성이 좋아서인데, 둘째날 저녁 일정인 시암니라밋 쇼를 보러 가기 위해 MRT 역과 가까운 숙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MRT역 근처에는 다양한 고급 호텔과 일반 호텔, 게스트 하우스 등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았지만 Chang siam Inn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현대적이지 않고 태국 오리엔탈 스타일인게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됐다.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MRT 역으로 바로 갈 수도 있고 (11번 버스를 타면됐고 버스비는 6바트 정도) 30~40분 정도 걸어서 갈 수도 있다.

대로를 따라 직진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Chang siam Inn 리셉션에서는 환전을 할 수 있는데, 카오산 로드 환전소보다 환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고, 숙소 바로 옆에는 24시간 영업하는 마사지숍이 있어서 밤늦게나 새벽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가격도 2시간에 400~600바트로 저렴했다.

 

라마다호텔 바로 옆에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갈때도 쉬운편이고, 주변에 외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다니기 덜 위험한 느낌이었다. 

  

※ 방콕 신시가지 창 시암 인 Chang Siam Inn

http://www.changsiaminnbangkok.com/

 

▶ 정확한 주소 : 1091/63-64 New Petchburi Road, Soi Petchburi 33 Rajthevee, Bangkok Pathumwan, Bangkok, 10400, Thailand

▶ 숙박 비용 : 2015년 2월 13일 스탠다드 더블룸 1박 990바트 (한화 약 35,000원)

 

 


창 시암 인 Chang Siam Inn 사진

 



방콕 숙소 - 스와나 호텔 후기 Swana Hotel

방콕 카오산로드 지역 숙소 후기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묵었던 스와나 호텔.

저녁 도착 비행기라서 방콕에서 밤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지역인 카오산로드로 첫날 숙소를 정했다.

방콕 카오산로드는 서울의 이태원처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새벽까지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길거리 음식은 물론 레스토랑과 펍, 마사지샵까지 새벽 1~2시가 넘어도 문을 닫지 않고 운영이 된다.

 

내가 선택했던 스와나 호텔 Swana Hotel은 카오산로드 중심가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카오산로드까지 다니는 툭툭이나 택시를 잡기에 조금 어려운 위치라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저녁에는 여자들끼리 다니기엔 위험한 골목이 있으니 가능하면 혼자다니지 말고 여러명이 함께 다녀야한다.

 

 

스와나 호텔 리셉션 직원들은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고, 로비에는 24시간 커피와 간식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오가며 먹기 좋았다.

 

호텔 객실 wifi는 좀 느려서 동영상이나 파일을 다운받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로비에서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는 무조건 1시간 단위로 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는데(10분만 쓰고 싶었지만 최소 결제비용이 1시간이라 1시간 비용을 내야했음;) 1시간에 100바트(한화로 약 3400원)였다.

wifi보단 속도가 빨라서 중요한 서류를 다운받는데 잘 사용했다.

  

※ 방콕 카오산로드 스와나 호텔 Bangkok Swana Hotel

http://www.swanabangkok.com/

 

▶ 정확한 주소 : 332 Visuttikasat Road, Pranakorn, Bangkok, 10200, Thailand

▶ 숙박 비용 : 2015년 2월 12일 수페리어 더불룸 1박 900바트 (한화 약 31,000원)

  


 

 

스와나 호텔 Swana Hotel 사진

 




 

New zealand  오클랜드 미술관 Auckland Art Gallery

2박 3일 오클랜드 여행 후기 3일차

 

오클랜드 여행을 마치고 다시 호주로 가는 날, 저녁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오후 4시쯤 출발하는 공항 버스를 기다리면서 공항버스 탑승장소 근처에 있는 오클랜드 미술관에 다녀왔다.

오클랜드시에서 운영하는 Auckland Art Gallery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 미술관 기념품 및 작품 판매점 등이 갖춰진 미술관이었다.

미술관 근처에는 오클랜드 대학교와 산책하기 좋은 알버트 파크가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오클랜드 미술관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클랜드는 무료로 즐길만한 관광지나 볼거리가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기대보다 큰 규모의 미술관이 무료 입장으로 운영되서 다행이었다.

 

※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미술관 Auckland Art Gallery

http://www.aucklandartgallery.com/

 

오클랜드 미술관 찾아가기

▶ 정확한 주소 : Corner Kitchener and Wellesley Streets, Auckland, 1010

 

Auckland Art Gallery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크리스마스 데이는 휴무)

 

Auckland Art Gallery 입장료

무료 입장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Auckland Art Gallery 2014.08.08 

 



 

New zealand  오클랜드 슈퍼마리오 버섯 언덕 Devonport

2박 3일 오클랜드 여행 후기 3일차

 

오클랜드에서 배를 타고 약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데본포트에는 사진찍기 참 좋은 슈퍼마리오 버섯 언덕이 있다.

Mt Vitoria 정상 부근 초록색 언덕에 있는 빨간 슈퍼마리오 버섯들.

사실 이 버섯은 증기 배출구를 예쁘게 색칠해서 만든 것으로, 데본포트에서 있는 평범한 언덕을 귀여운 동화속 장소처럼 변화시켰다.

 

데본포트로 가는 왕복 페리비용만 내면 갈 수 있고, 데본포트 내에서는 따로 입장료를 낼 필요는 없었다.

약간의 등산(그래봐야 20~30분 정도 걸리는 동네 뒷산 수준 ㅎ)을 하고나면 데본포트에서 보는 오클랜드 전경이 참 멋있다.

마치 시드니에서 페리를 타고 맨리비치에 가다보면 보는 시드니 시내 전경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날씨가 허락한다면 데본포트로 반나절 소풍을 떠나보길~!

  

※ 오클랜드 데본포트 Auckland Devonport

http://www.devonport.co.nz/

 

데본포트 슈퍼마리오 버섯 언덕

▶ 정확한 주소 : Mount Victoria, Auckland, 0624 New Zealand

 

데본포트 페리타고 가는 법

우선 페리 선착장으로 가서 데본포트행 페리 티켓을 발권한다. (편도로 2장 사는 것 보다는 왕복으로 구매하는 편이 더 저렴하다.)

※ 오클랜드 비아덕트 하버 가는 법 : http://hkjwow.tistory.com/39

 

팜플릿이나 페리 운행 시간표 등이 필요하다면 Harbour Information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데본포트로 가는 선착장은 1번으로, 오클랜드 시내에서 데본포트까지 가는 페리는 비교적 자주 운행되는 편이다.

 


오클랜드 데본포트 빅토리아 마운틴 Auckland Devonport Mt.Victoria 2014.08.08 

 



호빗마을 그린 드레곤 Hobbiton Green Dragon Inn

2박 3일 오클랜드 여행 후기 2일차

 

호빗마을 투어의 마지막은 그린 드레곤 여관에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다.

호빗 영화에 여러번 나온 Green Dragon Inn.

실제 영화에 나온 세트장이라 소품 하나하나 상당히 정교하고 신경을 아주 많이 써서 준비한게 느껴진다.

벽난로 앞에서 따뜻한 불을 쬐며 꾸벅 꾸벅 조는 고양이마저도 영화의 한장면처럼 보이는 호빗마을 그린 드레곤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영화속 호빗이 즐겼던 막간의 휴식을 즐겨보자. 

  

※ 호빗마을 그린 드레곤 Hobbiton Green Dragon Inn

http://www.hobbitontours.com/TheGreenDragon

 

그린 드레곤 Green Dragon 메뉴

호빗마을 관람객에게는 무료로 맥주 또는 무알콜 음료가 1잔 제공됨

 

그린 드레곤 외부 사진

 

그린 드레곤 내부 사진


호비튼 그린드레곤 Hobbiton Green Dragon Inn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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