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베이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거나, 바이런베이 등대를 보기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이런베이 등대 투어는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당일 투어로 진행을 하고 있고, 어학원에서도 소풍으로 많이 선택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그런데 바이런베이는 등대를 보러가는 것 외에 바이런베이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을 가기위해 일부러 찾는 호주 현지인들과 유러피안 관광객들이 많은 곳으로, 골드코스트 바닷가와는 다르게 한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로 백사장에 누워 썬텐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 바이런베이 등대 Byron bay lighthouse

www.byronbaylighthouse.com/

바이런베이 백사장

▶ 정확한 주소 : 39 Lawson StreetByron Bay NSW 2481

바이런베이 바다와 백사장 뒷편엔 다양한 종류의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어서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마타마타 i-SITE 안내소에 들어가면 호빗마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평일이나 비수기에는 현장 구매를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지만, 하루에 8번 정해진 입장 가능한 시간마다 정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주말이나 성수기엔 미리 예매해두는게 안전하다.

※ 호빗마을 입장권 예매 Hobbiton Tour booking

http://hobbiton.centaman-apac01.net/OurTours/ToursfromMatamataiSITE/tabid/102/Default.aspx

마타마타 호빗마을 Hobbiton 정보

▶ 정확한 주소 : 501 Buckland Road, Hinuera, Matamata 3472, New Zealand

▶ 전화번호 : +64 7 888 1505

▶ 홈페이지 : http://www.hobbitontours.com

호빗마을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30부터 오후 2:45분 까지 매 45분 마다 출발 (추가 운행 기간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출발지는 마타마타 i-SITE 안내소 앞으로 녹색 Hobbiton Tour 버스를 타고 가이드를 따라 단체로 이동 함

호비튼 투어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됨

Hobbiton Moive Set Tour 입장료

호빗마을 입장료는 마타마타에서 출발하는 기준으로 성인 $75인데 호빗마을까지 왕복 버스비용 + 가이드(영어) + 그린 드레곤 선술집 맥주(또는 음료) 1잔이 포함된 가격이다.

가이드 동행 없이 개인적으로는 호빗마을에 입장할 수 없다.

구매한 입장권에 적혀져 있는 시간에 맞춰 호비튼 버스가 i-SITE 정류장으로 오는데, 이때 입장권을 보여주고 탑승하면 된다.

약 2~30분 정도 버스를 타도 호빗마을로 들어가면서 버스기사가 영어로 호빗마을에 대한 소개와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마타마타 마을에 대한 소개, 호빗 영화 촬영 전후로 변화된 일들 등을 설명해준다.

호빗역의 엑스트라는 배우가 아닌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었는데 기준이 남자는 160cm 여자는 150cm를 넘지 않아야 했다고 한다. 

마타마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뽑혔고, 이중에서 일부는 호빗마을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다고하니 운이 좋으면 영화에 출연한 사람에게 직접 가이드를 받을 수도 있다.

호빗마을(호비튼)은 영화 촬영을 위해 지어진 대규모 세트장으로 원래는 영화 촬영 후에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청원으로 관광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호비튼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별볼일 없는 작은 동네였지만, 영화 반지의 제왕이 개봉된 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마을로 변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다고 한다.

호비튼을 제작하면서 뉴질랜드가 아닌 영국스러운 호빗 마을을 만들기 위해(반지의 제왕 책 배경이 영국이라서;) 뉴질랜드 나무는 다 뽑아서 옮겨놓고, 어떤 나무는 아예 나뭇잎을 새로 만들어 붙이기도 했으며 영화 촬영을 할 때는 촬영장에 뉴질랜드 새가 오지 못하도록 공포탄(?)을 매번 쐈어야 했단다.

△ 호빗마을 가는 길 내내 볼 수 있는 알렉산더 가족의 양떼목장. 무려 1,250 acre (약 1530217평....) 어마어마한 크기의 목장으로 이색적일만큼 깨끗하고 순수한 풍경 덕분에 반지의 제왕 호빗 마을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투어를 마치고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면 저녁이 되버릴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광이었지만, 비용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오클랜드에서 갈 수 있는 하루 투어 코스인 호빗마을 관광지를 다녀왔다.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Hobbiton Movie set 호비튼 무비 투어'라고 말하면 오클랜드 여행사나 안내소에 가면 하루 투어 코스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보통 여행사를 통해 가는 경우 시외버스 왕복 표와 호빗마을 입장권을 예약해주는 조건으로 약 $150 정도에 판매되기도 하고, 전용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투어는 약 $250~$300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투어내용을 자세히 보면 어차피 마타마타라는 지역에 내린 후 부터는 호빗마을 투어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거라서 어떻게든 오클랜드에서 마타마타까지만 간다면 직접 호비튼 마을 입장권을 구매해서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외버스를 타고 호빗마을까지 가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개인적으로 찾아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지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호비튼 무비 셋트장에 전화를해서 확인을 한 뒤에 직접 시외버스 예약을 하고, 정류장 정보를 찾아서 모험하듯이 다녀왔다.

직접 시외버스를 타고 마타마타까지 가서 호빗마을 입장권을 삼으로 인해 경비도 아끼고, 시간도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오클랜드에서 마타마타까지 가는 시외버스 예약 페이지 Auckland to Matamata Bus booking

http://www.intercity.co.nz/

※ 호빗마을 홈페이지 Hobbiton Movie Set

http://hobbitontours.com/

호빗마을 홈페이지에서 입장하고자 하는 시간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마타마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버스표를 예약하면 된다.

버스타는 날 전날이나 당일에 사는 것보다 1~2주 전에 사면 비용이 많이 저렴해지므로, 가능하면 미리 예약해 두는게 좋다.

오클랜드에서 마타마타까지 버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버스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을 챙겨도 되고, 버스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지나면 해밀턴(Hamilton)이라는 지역 휴게소에서 10분 정도 쉬는 시간이 있으니 여기서 사먹어도 된다.

오클랜드 마타마타 버스 정류장

▶ 정확한 주소 : 102 Hobson St, Auckland

△ 스카이 타워 근처에 있는 SKY CITY 건물 뒷편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 센트럴 버스장으로 가면 안되고 반드시 이곳으로 가야한다. 버스마다 행선지가 다르니 기사에게 한번 더 확인해보면 된다.

Sky city Coath Terminal 시외버스 정류장 운영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 및 표 구입 가능)

오클랜드 마타마타 호빗마을 투어 추천 버스 시간 

오클랜드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마타마타에 오전 11:15분에 도착

마타마타에서 오후 4:5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오클랜드에 저녁 8시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마타마타 정류장(i-SITE 안내소 앞)에 내려서 바로 오전 11:45에 출발하는 호빗마을 입장권을 사고, 호빗마을에서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구경하고 올 수 있었다.

마타마타 i-SITE 안내소에서 출발하는 호빗마을 입장권 첫 투어 시간이 오전 9:30분이고(이후 매 45분마다 입장 가능) 최대 오후 5시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이걸 감안하고 시외버스 시간을 정하면 된다.

△ 오클랜드 마타마타 구간을 운행하는 InterCity 버스 

△ 마타마타 정류장인 i-SITE 안내소. 여기에서 호빗마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오클랜드 젊은층이 선호하는 쇼핑, 카페, 디자이너 샵이 모여있는 챈서리 거리에는 뉴질랜드 최초의 베르사체 노면 매장이 입점해있다.

유럽풍 거리로 꾸며져있어서 가벼운 산책은 물론 노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기 좋다.

주로 명품 브랜드와 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이 있기 때문에 멋쟁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 오클랜드 첸서리 거리 Auckland Chancery ST

http://www.chancery.net.nz

오클랜드 첸서리 운영시간

▶ 정확한 주소 : Chancery St Auckland, 1010, New Zealand

월~목 : 10시~18시(여름) / 10시~17:30분(겨울)

금      : 10시~19시(여름) / 10시~18시 (겨울)

토      : 10시~17시(여름) / 10시~17시(겨울)

주말, 공휴일 : 11시~16시(여름) / 11시~16시(겨울)

Anzac day : 13시~16시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Shakespeare Hotel.

수요일은 스테이크를 $12 정도에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호주에서 사먹는 스테이크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엄청큰 왕 스테이크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다.

직원도 굉장히 친절하고, 스테이크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 오클랜드 셰익스피어 호텔 Auckland Shakespeare Hotel

http://www.shakespearehotel.co.nz/

오클랜드 스테이크 레스토랑 메뉴

▶ 정확한 주소 : 61 Albert Street, Auckland City

Shakespeare Hotel restaurant 내부 사진

How to use Melbounre bikeshare

멜번 시내에도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다.

멜버른 시내 곳곳에 주차되어 있는 파란색 자전거의 공식 명칭은 Bikeshare로, 브리즈번에 City cycle이 있다면 멜번에는 Bikeshare가 있다고 보면 된다.

※ 멜번 자전거 Melbounre bike share

http://www.melbournebikeshare.com.au/

※ 브리즈번 자전거 Brisbane City cycle

http://www.citycycle.com.au/

브리즈번 시내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itycycle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반면, 멜번의 시내 자전거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용카드 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게 차이점인데, 단기로 여행하는 여행자 입장에선 멜버른 자전거 이용이 브리즈번 보다 훨씬 쉽고 직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멜번 자전거 이용 요금

멜버른 시내 자전거 이용 방법

▷ 멜번 자전거 타기를 위해 우선 자전거 보관소에 있는 기계에 신용카드를 입력하면, 보증금 $50과 기본 요금(2014년 8월 기준 $2.80)이 결제됨과 동시에 고유 식별 번호를 영수증으로 받게된다.

이 식별 번호를 이용해 주차된 자전거에 걸린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원하는 만큼 타고 다닌 후, 다시 멜번 시내 자전거 보관소에 반납을 하면 이용한 시간에 따라 추가로 요금이 결제되고, 보증금 $50을 돌려받을 수 있다.

▷ 보증금 $50이 결제취소 되는데는 약 7~10일 정도 소요된다.

▷ 멜번에서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고, 인도로 타고다니면 안되며(내려서 끌고 다니는건 괜찮음)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타야한다는 점이다.

주차되어 있는 멜번 자전거 빼는 법은 영수증으로 받은 고유 번호를 입력하고 자전거 거치대의 불빛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난 뒤 자전거의 뒷바퀴 쪽을 아래로 꾹 누르고 뒤로 쭉 빼면 된다. (이게 잘 안되서 고생했음;;)

브리즈번 자전거 빼는 법은 앞바퀴를 살짝 눌렀다 들어서 뺀다면, 멜번 자전거 빼는 법은 뒷바퀴를 눌러서 뒤로 당겨야 한다.

만약 멜번 자전거 반납을 하지 않고 아무데나 두거나, 반납시 자전거 거치대에 정확하게 넣지 않으면 (잠기는 소리와 함께 불빛이 깜빡이는걸 확인해야 함) 처음 보증금을 결제했던 신용카드에서 요금이 계속 빠져나가므로 반납할 때 정확하게 해야한다.

멜번 자전거 반납은 멜번 시내 자전거 보관소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므로 편도로 이동하거나 짧은 구간을 다닐때 이용하기 정말 편리하고, 한국에서 타는것 보다 훨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 한번쯤 타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

 멜버른 시내 자전거 이용 방법 Melbounre bikeshare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