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시 / 봄은 고양이로다.

Posted 2015. 3. 15. 23:40

고양이 모습이 그려지는 고양이 시 ♥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틴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의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찡찡이의 오드아이 고양이 모델 같은 사진들...

화보에 나올 것 같은 모델 포스!!!

우리 찡찡이 사진 넘 대박인듯~ 이거 어디다 출품해야 될듯!!!! ㅋㅋ 근데 어디다 해야되지...? ;;;;

아무튼 이날 찍은 찡찡이 사진은 받은 사람마다 다 카톡 프로필로 바꿔놨다 ㅋ

아유~ 어쩜 이리 이쁠까? 우리 왕자님 찡찡이♥

 

▲ 생긋 웃는 얼굴의 고양이 :3

 

 

 

▲ 똘망 똘망~~♡

 

 

 ◀ 카톡 프로필이 다 찡찡이임 ㅋㅋ



[찡찡이의 일상] 불도저 찡찡이

Posted 2014. 11. 19. 23:34

 

 

불도저처럼 파고드는 찡찡이 ㅋㅋ;;

코트 속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왜 이리도 옷 속을 파고들은것일까? ㅎㅎㅎㅎ

따뜻해서 그런가? 힘이 얼마나 좋은지 머리로 들이밀면 내 몸이 들썩일 정도다 ㅋ



새집으로 이사온 오드아이 고양이 찡찡이의 집안 탐색이 여전히 계속되는 중

여기저기 냄새 맡고, 냄새 묻히고, 쑥 들어가보고, 뒹굴 굴러보고 무지 바쁜 우리 찡찡이ㅋ

오늘은 TV장 밑에 쏙 들어가서 한참을 나오지 않고 똥그란 눈으로 멀뚱멀뚱 쳐다보길래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에구 예뻐라~~♥

오드아이 고양이 찡찡이의 영롱한 눈이 잘 나와서 내 카톡 사진으로 변경해두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바빴는지 기절한듯 잠들어있는 찡찡이~ 굿 나잇♡

 

 

 

 

 

 



 

 

무엇을 뚫어지게 보고 있나요?

뽀뽀를 부르는 찡찡이의 뒷통수 ^3^




What's going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