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숙소 - 스와나 호텔 후기 Swana Hotel

방콕 카오산로드 지역 숙소 후기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묵었던 스와나 호텔.

저녁 도착 비행기라서 방콕에서 밤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지역인 카오산로드로 첫날 숙소를 정했다.

방콕 카오산로드는 서울의 이태원처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새벽까지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길거리 음식은 물론 레스토랑과 펍, 마사지샵까지 새벽 1~2시가 넘어도 문을 닫지 않고 운영이 된다.

 

내가 선택했던 스와나 호텔 Swana Hotel은 카오산로드 중심가에서 약 1km 정도 떨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카오산로드까지 다니는 툭툭이나 택시를 잡기에 조금 어려운 위치라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저녁에는 여자들끼리 다니기엔 위험한 골목이 있으니 가능하면 혼자다니지 말고 여러명이 함께 다녀야한다.

 

 

스와나 호텔 리셉션 직원들은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고, 로비에는 24시간 커피와 간식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오가며 먹기 좋았다.

 

호텔 객실 wifi는 좀 느려서 동영상이나 파일을 다운받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로비에서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는 무조건 1시간 단위로 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는데(10분만 쓰고 싶었지만 최소 결제비용이 1시간이라 1시간 비용을 내야했음;) 1시간에 100바트(한화로 약 3400원)였다.

wifi보단 속도가 빨라서 중요한 서류를 다운받는데 잘 사용했다.

  

※ 방콕 카오산로드 스와나 호텔 Bangkok Swana Hotel

http://www.swanabangkok.com/

 

▶ 정확한 주소 : 332 Visuttikasat Road, Pranakorn, Bangkok, 10200, Thailand

▶ 숙박 비용 : 2015년 2월 12일 수페리어 더불룸 1박 900바트 (한화 약 31,000원)

  


 

 

스와나 호텔 Swana Hotel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