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오징어 도라지 무침을 만들어봤는데!!

양념도 좋고, 도라지 상태도 좋고, 오징어도 잘 삶아졌지만~~ 한가지 실수를 해버렸다;;

도라지를 잘게 자르거나 찧어서 야들야들하게 했어야하는데, 통으로 그냥 만들어서 씹으면 쓴맛이 난다는 것 ㅠ.ㅠ

도라지 쓴맛을 없애기 위해서 소금으로 박박 씻어서 몸통이 얇은 도라지는 쓴맛이 없었고, 몸통이 굵은 도라지도 겉은 쓴맛이 없었지만 씹으면 속에 있는 쓴맛이 밖으로 나오면서 양념과 섞여서 음... 마치... 칡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ㅠ_ㅠ

 

그래도 양념이랑 오징어가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ㅎㅎㅎ

 

오징어 도라지 무침 만들때 주의점 !!!!

도라지를 잘게 썰거나 빻아서 소금으로 박박 씻고, 도라지 속까지 양념이 들 수 있게할 것!

 

다음에 만들땐 100% 성공할 수 있을듯! ㅋㅋ

 

'Slice of life > Ashel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고양이 가족에게 사료조공  (0) 2015.03.14
여행 준비 중~  (0) 2015.02.10
섹스앤더시티 시즌6 - 파리로 간 캐리  (1) 2015.02.01
식빵으로 만드는 피자빵  (0) 2015.01.21
여행가고 싶다...  (0)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