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고양이 코코 숨바꼭질

Posted 2015. 3. 16. 23:22

겁먹은 표정이 귀여운 바보고양이 코코
코코는 왜 만날 겁먹어있는걸까?
새끼 고양이 시절에 사회화가 안되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ㅠ.ㅠ 자폐묘인건 아닌지 걱정도 됨;;
근데 자꾸보니깐 겁먹고 숨바꼭질하는 바보고양이 코코의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 귀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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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시 / 봄은 고양이로다.

Posted 2015. 3. 15. 23:40

고양이 모습이 그려지는 고양이 시 ♥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틴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의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길고양이 가족에게 사료조공

Posted 2015. 3. 14. 22:27

윗집과 우리집의 고양이밥 조공으로 쑥쑥 자라고있는 엄마고양이와 새끼고양이 두마리 ^^

길고양이 가족이라 처음엔 근처에도 못갈만큼 경계가 심했었는데 한달정도 지난 지금은 도망가는게 덜해졌다 ㅎ
가끔 자기들이 배고프면 문앞에서 고개를 갸웃갸웃거리기도하고~ 귀엽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날이면 찡찡이가 베란다에 앉아서 이 길고양이 가족을 내려다보곤하는데 찡찡이는 밖이 얼마나 춥고 힘든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멀리 보이는 고양이 가족을 눈으로 쫒으면서 부러운듯 냐옹냐옹거린다.

밖에서 자유롭게 지내는 길고양이 가족은 그네들대로의 삶이 있으려니 싶어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정도인 사료 조공과 깨끗한 물주기 정도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모쪼록 빨리 따뜻한 봄이되서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길고양이들의 삶이 노곤노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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