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오는 이모 맞이 준비 끝!

Posted 2014. 8. 2. 21:32

 

 

유후~! 드디어 막내이모가 비행기를 타고~ 호주로 오고 있는 중~!!

때마침 예약한 호텔 관련한 안내 메일도 받고~!!

두근두근~~! 내일 아침부터 막내이모와 함께 호주 & 뉴질랜드 휴가가 시작된다! 후후후후후

빨리 내일이되서 공항에 마중나가고 싶다. 오랜만에 느끼는 소풍가기 전날 설레이는 기분!!

아 재밌겠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Posted 2014. 8. 1. 23:26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가 문득 회사일과 결부되지 않은 나만의 블로그를 새로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본격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엔 아무래도 회사를 홍보하고, 내가 맡은 데미페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후기가 주를 이루다보니 블로그 하는것 자체를 즐기기 보단 의무감에 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개인 블로그임에도 회사용 블로그와 섞여버려서 뭔가 손쓸 수 없는 상태까지 와버리다보니... 음....;;

그렇다고 엎어버리기엔 그동안 썼던 글들이 아쉽고 ㅠ.ㅠ

그렇다고 아예 새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쓰자니 회사 사람들은 물론, 관련된 학생들도 자주 보게되서 참 애매하기에... 마음은 있어도 직접 실천은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오게된 것 같다.

 

그러다가 회사 관련해서 큰 결정도 마무리가 되고, 조금은 마음의 여유도 생긴 것 같고...

더 늦기 전에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최종적으로 티스토리를 결정하게 됐고, 감사하게도 초대장 이벤트에 한번에 당첨되서(체리보이님 감사 ㅎ) 8월 1일! 나만의 온전한 블로그를 새로 만들게 됐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티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일기 쓰듯 차곡차곡 써내려가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이전에 썼었던 내용들도 다 옮겨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풍성하게 만들고 싶지만, 그랬다간 네이버 블로그처럼 될 것 같아서...; 절제하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딱! 2014년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오늘부터 있는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기로 했다.

음... 모든 일이 정리되고 난 후에 시간이 많아지면, 그땐 그동안 바빠서 미처 올리지 못한 여행기라던지,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후후후~~ 언제나 새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건 참 설레고 좋은것 같다.

임시로 지은 제목이긴 하지만, 지금 마음은 딱 지금 블로그의 제목과 같다.

욕심 덜고 비교 말고 재밌게 살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쓰게되고, 어떤 새로운 방문자들과 경험을 나누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

티스토리라는 것을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도 하나의 도전으로 생각하고~! 부지런히 정성을 쏟아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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