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하기 좋은 날씨가 된 요즘~

여기저기 잔디를 보수하고 시설 재정비와 봄 축제로 바쁜 브리즈번이다.

쌀쌀했던 겨울이 가고 드디어 가장 날씨 좋은 봄이 됐는데 아쉽게도 난 다시 겨울이 시작될 한국으로 곧 가네...ㅎ

요 몇년간은 여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여름으로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참 계절을 타임머신 타듯 바꿔 살았던 것 같다.

많이 많이 그리울 호주의 청명한 하늘과 푸른 잔디 그리고 BBQ와 피크닉...

마음만 있다면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는 생활...이겠지??